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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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뭉뜬' 센스만점 막내 배정남,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기사입력 2018.02.21 00: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뭉쳐야 뜬다' 배정남이 귀염둥이 막내 매력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 로키 패키지여행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과 한 방에 쓰게 된 김용만은 "정남이가 말이 많던데"라며 걱정했다. 이때 방에 들어온 배정남은 김용만의 예상대로 쉴 틈 없이 말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정남은 방 안에서 정체불명의 '삑' 소리가 나자 호텔 직원에게 호출해 사투리 영어를 구사하며 이를 알렸다. 배정남의 호출에 직원은 방으로 올라와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배정남은 새벽 4시에 김용만이 잠에서 깨자 "누룽지 드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반색했다. 배정남은 누룽지를 비롯해 총각김치, 젓갈 등의 밑반찬을 꺼내 5첩반상을 차렸다.

이에 김용만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성주도 합류해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새벽 4시에 열린 '배식당'은 성공적이었다.


또 배정남은 여행 후 방문한 식당에서 형님들이 '빙하맥주'를 찾자, 형님들 몰래 '빙하'가 영어로 무엇인지 검색하는 센스를 발휘했고 직원에게 영어로 질문하는데 성공했다. 배정남의 컨닝을 캐치하지 못한 형님들은 "정남이 영어를 잘한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처럼 배정남은 캐나다 여행 내내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형님들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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