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 이강복, 남자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 무산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프리스타일스키 이강복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강복은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아쉽게 마감했다.

1차 시기 첫 번째 점프를 시도했으나 착지에 실패하며 5.8점을 획득했다. 2차 시기에서도 13.00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강복은 27명 중 27위로 예선을 마치며,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놓쳤다.

미국이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에런 블렁크가 94.40점, 알렉스 페레이라가 92.60점, 토린 예이터 윌리스가 89.6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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