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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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준형 "딸 9개월, 체력적으로 힘들어"

기사입력 2018.02.19 23: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박준형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준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준형은 MC들이 딸 주니의 근황을 궁금해 하자 "지금 딱 9개월 됐다. 쪽쪽 빨아주고 싶어. 하루하루 다르게 크고 있다"고 전했다.

MC들은 주니가 누구를 닮았는지 물어봤다. 박준형은 "매일 다르다. 어제 보면 저를 닮은 것 같고 오늘 보면 엄마를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박준형의 나이를 언급하며 딸을 돌보기에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은지 걱정을 했다.

박준형은 "솔직히 힘들다. 난 한 번에 에너지를 쏟아서 놀아주고는 지친다. 그런데 딸은 그때 시작해서 더 놀아줘야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지혜를 준다면 아이들한테 꾸준하게 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을 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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