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어워드 & 맥스 코리아 2009 개최 확정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K-1 어워드 & 맥스 코리아 2009'가 내달 20일 금요일 반포동 센트럴 시티 밀레니엄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FEG코리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격투스포츠연맹(총재 공성진 최고의원)이 후원하는 이번 'K-1 어워드 & 맥스 코리아 2009' 행사는 올해로 한국 진출 5주년을 맞는 K-1 대회를 결산하고 한국 격투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들에게 시상하는 어워드 이벤트와 K-1 월드 맥스 진출권을 두고 벌이는 K-1 맥스 코리아 2009 8강 토너먼트 이벤트가 함께 열려 격투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K-1 어워드 이벤트는 선수부분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기량발전상 등을 시상, 최홍만, 윤동식, 최용수 등이 선수부분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특별부분에서는 공로상, 심판상 및 라운드걸 상 등 격투기 발전에 힘쓴 인물 및 기업을 시상할 예정으로 K-1 선수는 물론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K-1 월드 맥스 진출권을 놓고 벌이는 8강 토너먼트에는 이미 임치빈, 이수환, 노재길과 K-1 맥스 코리아 2009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김세기, 권민석이 출전이 확정되었으며 중국, 몽골, 일본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슈퍼파이트 경기로 최용수, 지인진 경기와 한국 최고 여자 파이터 임수정의 경기가 펼쳐져 많은 팬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