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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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탈옥한 허성태, 고경표에 전화 걸어 협박 "네 덕분에 잘 나왔다"

기사입력 2018.02.19 22:0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허성태가 고경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7회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김형범(허성태)의 탈옥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여러 병원들을 돌며 사라진 김형범을 찾고 있었던 강인규는 김형범의 탈옥으로 교도소가 비상에 빠졌다는 뉴스 보도를 보게 됐다. 때마침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김형범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강인규는 곧바로 전화를 받았다.

김형범이 강인규에게 꺼낸 첫마디는 "네 덕분에 잘 나왔다"라는 것이었다. 김형범의 말에 분노한 강인규는 "어디냐. 너"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형범은 "왜? 찾아오려고? 그럴 필요 없다. 내가 너 찾아갈거다"라고 강인규를 협박했다. 

이에 강인규는 "나와라. 당장"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형범은 "백과장님한테 안부 좀 전해줘라. 상심이 크실 텐데.."라며 비열하게 웃음을 지었고, 열받은 강인규는 병원을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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