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빙속 여제' 이상화가 "힘껏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껏 응원해 주세요! #20180218 #이번엔 내 차례다 #소리질러"라고 적었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이상화는 15조에서 일본의 고 아리사와 함께 뛴다.
2010 밴쿠버, 2014 소치에 이어 평창까지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는 "이겨내리라! 지금까지 견뎌온 역경과 한계를"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상화의 경기 전 각오에 많은 국민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화의 500m 경기는 오후 8시 56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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