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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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넝쿨째 굴러온 배정남…'뭉뜬'의 복덩이 '방정남'

기사입력 2018.02.13 22:4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복덩이'가 됐다. 

1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 밴프로 로키산맥 투어를 떠나는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정남이 함께 했다. '뭉뜬' 멤버들은 배정남의 외모와 패션 센스에 감탄했다. 

또 배정남은 누룽지, 삼계탕 등을 준비해왔다고 말해 형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들은 "준비된 동생"이라며 기뻐했다. 

1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우선 곤돌라를 타고 로키 산맥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배정남은 쉴새없이 말을 하고, 이리 저리 움직여 '방정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형돈은 "산만하다"며 배정남을 놀렸다.

'뭉뜬' 멤버들은 캐나다의 한파를 대비해 두꺼운 아우터를 준비했지만, 예상 밖으로 날씨는 춥지 않았다. 특히 안정환은 러시아인을 연상케 하는 털모자를 쓰고 와 웃음을 자아냈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였다. 이렇게 멤버들은 화장한 날씨 덕에 설퍼산에서의 첫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어 세계 10대 절경으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스를 찾은 '뭉뜬' 멤버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정남은 함께 패키지 여행을 다니는 해병대 출신 청년들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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