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힐링콘서트를 이어온 소감을 밝혔다.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겨울, 구슬, 샛별)의 100번째 힐링콘서트 겸 미디어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녀주의보 리더 지성은 100번째 힐링 콘서트를 앞둔 소감에 대해 "여태까지 99번의 힐링콘서트를 했는데 태어나서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보람을 느꼈다. 마지막을 여러분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 더 예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에 대해 "보육원에서 했던 힐링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100회 공연 공약을 내걸고 힐링 콘서트를 진행중이며, 이날 약속했던 마지막 1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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