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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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김정현, 이주우와 이별 후 슬픔에 빠졌다

기사입력 2018.02.12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이별의 슬픔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3회에서는 민수아(이주우 분)를 잊지 못하는 강동구(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수아와 헤어진 강동구는 며칠째 슬픔에 취해 있었다. 친구들은 밥도 잘 먹지 않는 강동구를 걱정했지만, 강동구는 "죽게 내버려둬"라고 힘없이 말했다.

이를 본 이준기(이이경)는 "할 짓이 없어서 수아 같은 애한테"라며 혀를 찼다. 그러자 강동구는 "나한텐 진짜 사랑이었어. 나한테 수아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이고, 평생 아물지 않을 상처라고! 알아?"라고 화를 냈다.

한윤아(정인선)는 강동구에게 다가가 "많이 힘들죠. 지금은 죽을 것 같이 아파도 시간 지나면 잊혀지더라"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강동구는 "전 달라요. 못해준 게 너무 많아서 그게 너무 후회된다"라며 이별이 아름답지 못했다고 슬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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