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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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허성태, 부고장 암호 해독 후 고경표 정체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8.02.12 22:49 / 기사수정 2018.02.12 22: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허성태가 고경표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5회에서는 만식(정도원 분)이 강인규(고경표)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강인규가 바로 사망한 강대식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만식은 강인규가 김형범(허성태)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이나 불안해 했다.

강인규에게 들키지 않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려야만 했던 만식은 고민 끝에 부고장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다음날, 만식이 보낸 부고장은 김형범에게 도착했고, 김형범은 팔문산 장례식장에서 열리는 장례식의 상주의 이름이 강인규인것을 보고는 경악했다.

부고장이 의미하는 바를 단번에 알아차린 김형범은 지난번 강인규를 처음 보았을 때 어딘가 낯익다고 생각했던 것이 단순한 느낌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어이 없는 듯 크게 웃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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