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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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궁합' 심은경 "이승기, 눈 밑 애교살 도화살 많아 보여"

기사입력 2018.02.12 21:07 / 기사수정 2018.02.12 21:1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궁합’ 출연 진 중 도화살 많은 배우는 누굴까.

영화 ‘궁합’ 측은 1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무비토크 라이브 ‘궁합-올림픽’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이승기, 심은경, 강민혁, 조복래 그리고 진행자로 박지선이 참석해 영화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출연진은 도화살, 사주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도화살이 많은 멤버로 이승기는 강민혁을, 심은경은 이승기를 꼽았다.
 
먼저 이승기는 “연예인은 기본적으로 도화살이 타고난 것 같다. 대신 강하냐 적느냐의 문제인 거 같다”면서 “나는 적은 편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는 강민혁이 도화살이 있다. 윙크 장면이 있는데 그냥 나온 게 아닌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민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윙크 표정을 지어보여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여자주인공 심은경이 뽑은 도화살이 많은 배우는 이승기. 그는 "이승기는 매너나 이런 부분에서 도화살이 많은 게 느껴진다. 눈밑 애교살에서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윙크로 화답했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지난 2013년 개봉해 대한민국을 '관상' 열풍으로 물들이며 913만 관객을 돌파했던 흥행 사극 '관상' 제작진의 역학 시리즈 2부작이기도 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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