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함소원 남편, 18세 연하 진화 누구? '20만명 팔로잉'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함소원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18세 연하 남편' 진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겸 가수 함소원이 새 신부가 됐다. 함소원은 최근 18세 연하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1976년생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미스 태평양에 당선됐다. 2003년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대표작으로 영화 ‘색즉시공’을 꼽을 수 있다.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함소원은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함소원의 남자'가 된 진화는 1994년생으로 함소원 보다 열여덟 살 연하다. 중국 하얼빈 출신인 그는 중국 SNS 스타로 유명하다. 그의 SNS를 팔로잉한 팬만 20만 명에 달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연예인 같은 외모와 럭셔리한 일상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진화는 중국에서 대규모 농장 사업가의 2세다.

함소원과 진화는 현지 모임을 통해 만나 지난해 3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7개월 후인 10월 진화가 자신의 SNS에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공식적으로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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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