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우 "故 김주혁,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흥부'의 배우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관객 수 공약이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번 영화는 그런 공약을 하기에는 조금 다른 의미의 영화인 것 같다"며 "관객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어떤 경로로든 선배님을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DJ 최화정도 "정말 갑작스럽게 떠나갔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고 정우는 "저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흥부'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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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