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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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POINT] 통일부,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보도에 "잘못된 추정"

기사입력 2018.02.11 11:58 / 기사수정 2018.02.11 11:5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통일부가 북한 응원단의 '김일성 가면' 논란에 반박했다.

통일부는 11일 해명 보도를 통해 "'김일성 가면'을 쓰고 응원한다고 보도된 북한 응원단의 모습은 잘못된 추정"이라고 밝혔다.

10일 강릉 관동아이스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가면을 사용해 응원을 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일부 언론은 이 가면에 대해 '김일성 가면'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휘파람 노래할 때 남자 역할 대용으로 사용되는 '미남가면'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의미는 전혀 없고 북측이 스스로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알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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