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릉,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 출전한 한국 임효준이 금메달을 차지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첫 올림픽 출전에 금메달이라는 영예를 안은 임효준은 "믿기지가 않고 정말 내가 1등을 했지만 지금 이 시상대 맨 꼭대기에 있는 것은 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쇼트트랙은 오는 13일 남자 1000m 예선 및 5000m 계주 예선이 열리며 오는 17일 남자 1000m 준준결승부터 결승전, 오는 20일 500m 예선, 오는 22일 500m 준준결승부터 결승전과 5000m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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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