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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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겨] '팀 이벤트' 페어 김규은-감강찬, 쇼트서 52.10점

기사입력 2018.02.09 12:08 / 기사수정 2018.02.09 13:0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피겨 페어 김규은-감강찬 조가 팀 이벤트에서 52.10점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규은-감강찬은 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페어 시니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27.70점, 구성점수 24.40점으로 합계 52.10점을 얻었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어느 사랑 이야기'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스로우 트리플 살코에서 김규은이 착지하며 손을 짚은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피겨 팀 이벤트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국이 출전했다.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페어 4개 부문 결과를 합해 상위 5위 안에 포함되면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할 수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강릉,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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