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노른자위 알짜 지역 노려라

-부동산 규제로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 투자자들 시선 쏠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11월개통예정) 도보 5분, 국내 대표 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도 ‘한 걸음’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최근 고강도 부동산규제로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하다. 각종 규제로 묶인 아파트 시장의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배후지의 규모와 유동인구 유입 등 입지를 객관적으로 따져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며 "오피스텔 수익을 결정하는 핵심이 입지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을 투자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입지’다. 특히 오피스텔은 입지에 따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가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수익률을 결정짓기 때문에 입지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게 된다.

실제, 지하철역, 산업단지 주변 오피스텔의 경우 대표적인 알짜 상품으로 꼽힌다. 걸어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은 물론 역 주변에 쇼핑‧문화‧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임대수요가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산업단지 등이 가까우면 금상첨화다.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기업체 근로자들을 흡수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임대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을 뿐 아니라 신규분양시장에서도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서 공급예정인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상업과 교육, 주거, 교통 등 신도시의 각종인프라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인근으로 양촌역(11월 개통예정), 구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동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와 355번 지방도가 인접해 있어 김포골드밸리와 더불어 인천검단산업단지지역 일대까지 광역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건너편에 있는 김포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시립도서관, 종합운동장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으며 쾌적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수공원과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여기에 대규모 주거복합타운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와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으로 약 7만여 명에 달하는 임대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는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각 실에는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붙박이장, 트롬 스타일러(일부타입제외, 1차 공급분에 해당) 등 고품격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IOT 가전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해 OA시스템을 갖춘 미팅 회의실도 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총 736실 이 중 1차 260실을 공급한다.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28㎡ 이하 소형 원룸으로 지어져 임대수익형 투자자뿐 아니라 시세차익형 투자자들까지 몰릴 전망이다. 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922번지 E프라자 1~2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