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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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측 "메이저vs마이너 음악적 격차 좁혀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8.02.06 11:17 / 기사수정 2018.02.06 11: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대형 기획사 등의 주류 음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 개요 및 분야별 후보작이 발표됐다. 수상은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정병욱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후보 노미네이션에 대해 "레드벨벳, NCT, 태민, 태연 등 SM 엔터테인먼트 내 아티스트 4인이 후보로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장르 음악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포크나 알앤비, 일렉트로닉, 모던록 등에서 약진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또 "메이저와 마이너의 구분 격차 역시 좁혀지고 있다. 단순히 예전처러 비주류 음악의 퀄리티가 좋다는게 아니라, 주류에서도 상업적 목적의 음악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좋은 퀄리티의 음악이 나오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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