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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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 첫 등장부터 유쾌 웃음…시청률 1.742 출발

기사입력 2018.02.06 07:52 / 기사수정 2018.02.06 07: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손승원이 순수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로 첫 등장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세 청춘이 펼치는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극중 손승원은 매사 열심이지만 소득은 없는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봉두식 역을 맡았다.

5일 첫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1회에서 손승원은 게스트하우스 안, 잔뜩 어지러진 소파 위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뿔테 안경에 편안해 보이는 운동복 차림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원은 갑자기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온 아기 손님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오갈 데 없는 아기와 아기 엄마인 정인선(한윤아 역)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연히 테이블 위에 놓여진 유축기를 발견하고 신기한 듯 만져보던 손승원은 이후, 부항기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코믹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렇듯 손승원은 특유의 순수함과 허당 매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첫 방송은 시청률 1.74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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