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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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이이경 "'고백부부'보다 더 망가져, 코믹의 끝 찍었다"

기사입력 2018.02.05 14: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와이키키' 이이경이 "코믹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이경은 KBS 2TV '고백부부'에 이어 또 코믹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고백부부'에서 파격적으로 긴 머리와 실제로 살을 7kg 찌우면서 코믹 연기를 했다. 평상시에도 재밌는 사람인데 연기에서도 코믹이 마치 내 옷을 입은 것처럼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 그래서 한 발 더 나가서 코믹의 끝을 찍어보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몸을 바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동구(김정현 분),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청춘 드라마다.

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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