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0 10:04 / 기사수정 2009.02.10 10:04
[엑스포츠뉴스 = 조영준 기자] 지난 2월 8일, 두산베어스 전지 훈련장인 일본 미야자키에서는 두산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과 두산 선수들의 뜻깊은 만남이 있었다.
전지훈련 참관단은 두산 베어스의 전지 훈련 캠프인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에서 선수단의 훈련을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을 펼쳤다. 또한, 잠실 야구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두산 응원가 등을 불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훈련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참관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그리고 저녁시간에는 김경문 감독과 카즈미 사이토시 시장, 주장 김동주의 감사 인사와 함께 참관단과 선수단이 같은 테이블에서 대화를 나누며 저녁 만찬을 즐겼다.
이후, 펼쳐진 오락 시간에 참관단은 두산베어스의 신인 재간둥이 유희관(투수, 23세)의 코믹 춤과 박민석의 노바디 춤을 비롯해 선수단과 빼빼로 먹기, 스타킹 빨리 벗기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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