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승기 군대 언급에 "아침부터 군대 얘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군대 언급을 하며 양세형의 눈치를 봤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만나러 인제로 간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 인제에 모인 제자들. 이승기는 "여기에 사는 연예인이 있냐. 여기서 방송국 오려면 난리 나"라고 혀를 내둘렀고, 양세형은 "여기 계신 분은 방송하다 접으신 분 같다"라고 말했다.

제자들은 사부의 숙제 얘기를 꺼냈다. 모이기에 앞서 사부는 좋아하는 시를 외워오라는 숙제를 내줬던 것. 이승기는 "시, 강원도라고 해서 사부가 이외수 선생님이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내가 가장 최근 이외수 선생님을 뵈었을 거다"라고 말하며 양세형의 눈치를 봤다. 이승기가 이외수를 본 곳은 군대라고. 또 시작된 군대 얘기에 양세형은 "아침 7시부터 군대 얘기를 하고 있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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