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태호 PD가 H.O.T. 섭외 비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다시 뭉치게 된 H.O.T.의 소식을 전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부터 H.O.T.와 접촉하면서 많은 공을 들였다. 각자 떨어져 산 시간이 길어서 각자 스케줄, 상황, 소속사가 달라 논의하고 합의해야할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건 멤버들을 한 명씩 찾아가서 '여러분하고 팬만 생각하고 해보자'고 했었다"며 H.O.T.의 재결합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H.O.T.는 오는 15일 해체 6198일 만에 완전체 무대를 공개한다. 방송은 1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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