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쏟아지는 결혼 축하 인사와 응원에 화답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3일 경기도 한 교회에서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인천의 한 호텔에서 피로연과 애프터 파티를 진행했다.
양 측 소속사는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결혼식과 피로연이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됐다"고 4일 전했다.
피로연은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그맨 조세호가 MC를 맡고 CL과 승리가 축가를 불렀다. 또 YG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가 이어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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