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스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2회의 시청률은 5.074%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회 3.473%와 비교해 1.601%P 상승한 기록이다.
이는 JTBC 드라마 시청률의 역사를 바꾼 '품위있는 그녀'보다 가파른 상승세다. '품위있는 그녀'는 1회에서 2.044%, 2회에서 3.1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이 케빈 리(고준)를 인터뷰하는데 성공했으나 장규석(이경영)은 한지원(진기주)을 앵커 자리에 앉혀놓으려 했다. 결국 고혜란은 케빈 리를 이용해 한지원에게 덫을 놓았고, 성공했다. 그리고 사건으로 다시 돌아와 고혜란이 케빈 리의 사망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이유가 밝혀졌다. 사고 차량 안에서 발견된 브로치 때문이었다. 고혜란은 "노코멘트" 했다.
한편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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