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원타임 송백경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빅뱅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송백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배결혼식에서 지용이랑. 그간 동생들이랑 못 찍었던 사진의 한을 이 자리에서 다 푼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진행된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송백경과 지드래곤이 셀카를 찍고 있다.
송백경은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블랙핑크와도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기며 "내가 이 친구들의 선조라는 게 한 없이 영광스러웠던 순간"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현재 인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애프터 파티가 진행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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