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 전·현 YG패밀리와 언느씨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3일 태양과 민효린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모 교회에서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인기 배우의 결혼식이기 때문에 이날 결혼식장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다.
신랑 신부가 일찌감치 교회 안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 현직 YG패밀리 멤버들이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소속사 후배 블랙핑크와 위너는 물론 투에니원 씨엘과 산다라박, 에픽하이 타블로, 미쓰라진, 원타임 송백경, 세븐 등이 새 출발에 나선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걸음을 바쁘게 옮겼다.
지난 2015년 언니쓰로 활약하며 동고동락했던 라미란과 홍진경 역시 결혼식을 찾아 두 사람의 결실을 축복했다.
한편 신혼여행을 미룬 두 사람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애프터파티를 개최한다. 애프터파티는 빅뱅 대성이 사회를 보고, 승리와 씨엘이 축가를 부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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