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이 4년 열애 끝 오늘(3일) 결혼한다.
3일 태양과 민효린은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같은 교회 인연으로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앞서 태양은 기태영-유진 부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바 있다.
결혼식 이후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결혼식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이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6월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약 4년 간의 열애 끝 서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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