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
자이언티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자이언티가 3일 열리는 태양, 민효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말했다.
평소 자이언티는 태양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왔고, 태양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약 4년 열애 끝에 오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인천 영종도에서 결혼식 애프터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양이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