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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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수요미식회' 촬영, 마음껏 먹을 명분 생겨 좋다"

기사입력 2018.01.31 23:12 / 기사수정 2018.01.31 23: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가수 장기하가 '수요미식회' 촬영으로 인한 장점을 소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장기하와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최근 '수요미식회'에 자주 참여한 장기하는 "'수요미식회'를 촬영한다고 하면 명분이 생겨서 좋다"고 입을 뗐다.

장기하는 "친구들이랑 음식을 먹으러가면 나는 먹고 싶은데 친구들이 이야기 하느라 못먹어서 살짝 짜증날 때가 있다"며 "그런데 '수요미식회'촬영이 있다고 하면 친구들이 '그래 너는 촬영해야 되니까 먹어라'고 말해서 마음편히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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