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한은정과 신성록 집안 관련 있단 사실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고현정이 한은정과 신성록 집안이 관련되어 있단 걸 알았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9회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에게 눈물을 흘릴 시간과 공간을 준 최자혜(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자혜는 염미정(한은정) 바에 돈을 대주는 남자가 있단 사실을 알고, 강인호(박기웅)에게 물었다. 강인호는 "그게 중요하냐"라며 선뜻 말하지 않으려고 했고, 최자혜는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결국 강인호는 오태석(신성록)의 아버지, 오회장이라고 밝혔다.

이후 최자혜는 금나라에게 오태석이 어떤 사람인지 물었다. 금나라는 "경우 바르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최자혜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최자혜는 내일 오태석을 만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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