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지난해 12월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가수 소유가 올해 초부터는 '예능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러운 진행과 시원시원한 입담 덕이다.
우선 소유는 현재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소유와 EXID 하니의 케미스트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팬들이 뷰티 프로그램 보냈더니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찍고 왔다고 한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완벽하다는 뜻이다. 이들은 '뷰티뷰'에서 서로를 챙기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엄마미소'짓게 만들었다.
'뷰티뷰'는 리얼한 일상 공개는 물론, 신박한 뷰티팁만을 찾아 나서는 리얼 뷰티 체험기를 다룬다. 여기서 소유는 능숙한 손동작으로 자신만의 팁을 더하는 등 뷰티 여신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올리브 '토크몬'에 합류해 비키니 화보와 관련한 셀프 폭로를 하는가 하면,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의사소통으로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최근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 쉴래요?'에 투입돼 이수근, 김생민, 김숙 등 대세 예능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처럼 소유는 '음색여신'이란 타이틀을 가진 가수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전문 예능인'으로서도 제 역할을 다하며 '열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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