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5 15:04 / 기사수정 2009.02.05 15:04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K-1 맥스 코리아 2009 서울대회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16강 토너먼트 한국대표선발전'에 출전하는 16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K-1 맥스 코리아 2009 서울대회의 주최사인 FEG 코리아는 지난 1월 31일 1차 서류전형에 지원한 50여명의 선수 중 16명의 출전선수를 확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서류 심사에 통과한 16명의 선수는 오는 2월 14일 대치동 칸짐에서 16강 토너먼트를 치러 결승전까지 오른 2명의 선수가 K-1 맥스 코리아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이미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기. 권민석, 오두석 선수들을 비롯하여 각종 격투기 대회 챔피언 출신 등 국내 내로라하는 신예들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 파이터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월 21일 열리는 K-1 맥스 코리아 2009 서울대회에는 이미 2008 아시아 맥스 챔피언 임치빈. 2007 칸 챔피언 이수환과 작년 아시아 맥스 준우승을 차지한 노재길 등이 출전을 확정 지었으며 이외에도 아시아권 선수 3명이 참여하여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출전선수 명단 (가나다 순)
강승관 (태웅회관)
권민석 (서울 청무체육관)
김동만 (수원 투혼체육관)
김성욱 (부산 신화체육관)
김세기 (안성 설봉)
오경민 (안성 설봉체육관)
오두석 (수원 투혼체육관)
유영록 (남원 정무문)
이성현 (인천 무비체육관)
임상수 (안양 건무원)
정기창 (천안 천무체육관)
정재헌 (울산 도전체육관)
최우영 (서울 정무체육관)
최진원 (인천 대한체육관)
하운표 (수원 폭풍우체육관)
허새움 (부산 전사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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