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강타가 예전 아이돌 연습생 문화와 현재 아이돌 연습생 문화의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3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는 라이프타임이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타, 장진영, 김태우, 박승호 PD와 더불어 아이돌맘에 참가하는 김네오, 정재웅, 이현진, 유채영, 염다현와 그들의 어머니가 참석했다.
'아이돌맘'은 자신의 아이를 아이돌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리얼 예능. 강타를 필두로 한 장진영, 김태우 등 SM 트레이너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돌 육성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날 강타는 "나부터 시작해서 아이돌을 꿈꾸고, 아이돌이 된 친구들을 많이 봐 왔다. 그런데 저렇게 든든한 엄마 지원군이 있다는 건 많이 달라진 문화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가장 큰 경쟁력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아이돌맘'에 출연하는 연습생과 예전 아이돌이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들이 늘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데, 그걸 실질적으로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지원군이 있다는 게 다를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변해갈 거라 믿는데, 하루하루 볼 때마다 변해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아이들을 칭찬했다.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