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백진희가 '저글러스'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백진희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백진희는 "드라마 끝난 것이 믿기지 않다가 가족들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끝났구나' 생각이 들었다. '좌윤이가 아니라 이제 백진희가 돌아오는 시간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하나씩 잊게 되는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시청률이 9.9%까지 올랐을 때가 있다. 10%까지 올랐으면 했는데 아쉬웠다"고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백진희는 '저글러스'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저글러스'는 최고 시청률 9.9%(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는 등 23일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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