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금메달에 '좋아요'"…손연재, SNS 논란 증폭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SNS 논란에 휩싸였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용 도중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논란이 됐다. 

그가 '좋아요'를 누른 사진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들고 있는 것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모습이다. 소트니코바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편파 판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3월 은퇴 이후 EBS '이것이 야생이다',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KBS 2TV '백조클럽'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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