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는 형님' 출연진이 2018년 목표를 밝혔다.
27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2018년 목표를 각자 공개했다.
이상민은 "첫 번째는 빚 다갚기. 두 번째는 기부하기"라며 "3번은 한 달 여행가기"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 에이스가 되는 것"이라고 하자 김희철은 "그러려면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민경훈 다 쓰러져야 한다"며 한숨 쉬었다.
김희철은 김희철 스태프들의 건강과 '아는 형님' 제작진의 행복, 강호동의 장수를 기원했다.
민경훈은 "버즈의 해외 진출이다. 난 해외에 안갈 거다. 음원만 해외 진출하는 것"이라며 "버즈 앨범 대박, 이성에게 만나자는 고백 3번 이상 받기"라고 자신만의 목표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올해도 철 들지 않기"라며 "두 아들이 키를 컸으면 좋겠다. 또 '아는 형님' 작가님 및 연출들이 연애했으면 좋겠다. 6대 6미팅을 준비 중이다. 71년생인데 여자친구 없는 친형도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얼굴천재' 강호동은 "서장훈이 더 잘생겨졌으면 한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겨서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며 오로지 서장훈을 위한 2018년 소원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행복하게 살기와 부모님의 건강, '아는 형님'의 롱런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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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