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김동영이 윤종훈의 병실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8회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오태석(신성록 분), 김학범(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영(이진욱), 금나라(정은채), 최자혜(고현정)가 서준희(윤종훈)의 행방을 찾던 중 서준희의 차량이 발견됐다. 오태석은 서준희의 시신이 맞다고 주장했지만, 독고영은 서준희 시신이 아닐 거라고 확신, 유전자 검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오태석은 서준희 아버지에게 서준희가 마약을 했다고 밝혔고, 서준희 아버지는 검사를 거부했다. 이에 독고영은 김학범의 병실을 찾았다. 앞서 김학범은 장례식장에서 울고불고 난동을 피워 오태석이 병실로 보낸 상황.
독고영은 김학범, 오태석에게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9년 전 김학범, 서준희는 미성년자 강간치상사건 가해자였지만, 오태석 강인호, 염미정이 사건을 뒤집었다. 두 사람은 사건을 모른 척했지만, 독고영은 돌아가던 길에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독기를 품은 독고영은 장례를 막았고, 결국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됐다. 사체는 서준희가 아니었다. 그 시각 김동배(김동영)는 한 병실을 찾아갔다. 그곳에 서준희가 누워있었다. 김동배가 9년 전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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