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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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데리고 떠났다 '먼 여정의 시작'

기사입력 2018.01.25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이보영이 허율을 데리고 떠났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2회에서는 혜나(허율)가 사라졌다.

이날 혜나를 데리고 떠날 채비를 마친 수진(이보영)은 혜나의 손을 잡고 어딘가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혜나를 본 이는 바로 한 어부였다. 어부는 방파제에서 놀고 있던 혜나를 보고는 "거기서 놀면 위험하다"라고 소리쳤고, 이후 혜나가 보이지 않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날밤. 바다는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렸다. 방파제에서 놀고 있었던 혜나의 운동화가 바다에 떠있자 어부가 혜나를 실종 신고 한 것이었다. 같은 시간, 혜나를 데리고 있었던 수진은 어린 아이에게 빵을 주는 혜나에게 "사람들 눈에 띄면 안된다"라고 경고했다.

혜나의 실종을 쫓던 창근(조한철)은 혜나의 엄마 자영(고성희)에게 혜나의 가방을 내밀었다. 이를 본 자영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가방을 바라봤고, 수진과 혜나는 터미널에서 혜나의 실종 뉴스를 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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