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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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 제임스X영국 친구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제임스투어'

기사입력 2018.01.25 21:54 / 기사수정 2018.01.25 21:55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제임스가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제임스투어는 성공적이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제임스와 영국인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임스는 친구들을 위해 제임스투어를 준비했고, 목적지는 국내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였다.

제임스는 "우리가 지금 가는 곳은 인제라는 곳인데 그 곳에는 체험할 것이 많다. 몇 가지 체험거리 중 번지점프도 있고 오프로드 ATV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앤드류는 "좋다. 다만 번지점프만 아니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번지점프대에 도착한 영국친구들. 앤드류는 번지점프에 앞서 서약서를 작성하며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두려워했다. 울먹이며 번지점프대에 오른 앤드류. 앤드류는 아래를 보며 "정말 믿을 수 없는 높이다. 끔찍하다"며 망설였으나 이내 멋지게 점프했다.

이어 사이먼은 거침없이 점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저녁으로 한우를 먹으로 간 제임스와 친구들. 제임스는 앤드류에게 "화장지를 뽑아서 반으로 접어서 그 위에 수저와 젓가락을 놓으면 된다"고 한국식 매너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임스는 "친구들한테 꼭 한우를 맛보여주고 싶었다. 제가 곳곳을 다니면서 고기를 많이 먹어봤는데 한우가 정말 맛있다"고 털어놨다. 한우를 맛 본 데이비드는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소고기 중 제일 맛있다"며 감탄했다. 앤드류 또한 "한국에서 먹어본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며 덧붙였다.

이들은 배를 채우고 야간 스키장으로 향했다. 데이비드는 스키장의 지하 주차장을 보며 "여긴 드림랜드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앤드류는 처음으로 스키에 도전했다. 앤드류는 "스키 꼭 타보고 싶었다. 실제로 타본다니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임스는 앤드류에게 기본자세를 꼼꼼히 알려줬다. 앤드류는 거침없이 출발했고 단숨에 초급자 코스를 통과했다. 제임스는 "앤드류는 초급자 치고 완전 잘한다"고 칭찬했다.

스키를 마치고 제임스는 친구들에게 어묵과 떡볶이를 소개했다. 어묵을 처음 맛본 사이먼은 "정말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제임스와 친구들은 이어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행에 앞서 제임스는 "오늘 내가 한국에 온 후 제일 춥다"며 친구들을 위해 홍삼을 준비했다. 데이비드는 홍삼을 마시며 "이거 마치 초콜릿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 제임스와 친구들. 이들은 강원도로 향하던 중 휴게소를 탐방했다. 라면을 처음 맛본 사이먼은 "정말 맛있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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