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김원기 기자] 아름다움의 대명사 배우 김성령이 <인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월 베트남 닌반베이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화려한 치장을 걷어내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다니길 좋아하는 평소 모습에 가깝다.
군더더기 없는 마이클 코어스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청바지에 티셔츠처럼 베이직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성령이었지만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의 흰 운동화에 청바지와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를 입은 김성령은 초절정의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성령 “더 올라가야겠다는 욕심보다 어떻게 잘 내려갈지 생각하고 있어요.”
작년 두 편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독전>과 사전 제작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성령은 “더 올라가겠다는 욕심 보다 어떻게 나이 들고 또 어떻게 잘 내려와야 하는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령의 꾸미지 않은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20일 발행된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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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