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3 23: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민이 지방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3, 4회에서는 장준혁(김명민 분)과 최도영(이선균)이 부원장 우용길(김창완)의 미움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과 최도영은 우용길이 오진한 환자를 몰래 수술하려다가 들키고 말았다. 우용길은 이주완(이정길) 역시 장준혁을 못마땅해 하는 것을 알기에 장준혁을 지방으로 내치고자 했다.
이주완은 장준혁이 자신의 딸 이윤진(송선미)의 수술을 무사히 해줬는데도 여전히 장준혁을 몰아내려고 했다. 그런데 우용길이 무슨 꿍꿍이인지 병원의 간판인 장준혁을 지방으로 보낼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위기를 넘긴 장준혁은 아내 민수정(임성언)을 통해 우용길의 아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사서 선물했다. 우용길은 아내에게 당장 그림을 돌려주라고 하고는 다음날 장준혁을 불렀다.
장준혁은 장인어른이 보낸 것이라고 했다. 우용길은 "이거 선물이 아니라 뇌물 아니냐. 자네 의사가운 벗길 수 있다"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려고 했다. 장준혁은 다급하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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