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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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한직으로…최다니엘, 인교진에 엿 선물

기사입력 2018.01.23 22: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인교진에게 엿을 선물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최종회에서는 한직으로 밀린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 전무(최대철)를 내보낸 좌윤이는 신나는 마음으로 짐을 쌌다. 하지만 조직개편 총괄 담당자로 조 전무(인교진)가 왔고, 좌윤이에겐 백화점 고객센터로 가라고 지시했다.

소식을 들은 남치원은 조 전무를 찾아와 "짐은 다 풀었냐. 풀지 말죠. 어차피 다시 갈 건데"라고 밝혔다. 이에 조 전무가 "좌윤이 한직으로 보내서 열 받았냐?"라고 하자 남치원은 "열 받았다. 뒤통수 조심해 당신"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남치원은 "빈손으로 오는 건 아닌 것 같아서"라며 대형 엿을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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