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도입될 예정이다.
23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FIFA) 상업 최고 책임자인 필립 르 플록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VAR 도입이 확실히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공정한 경기를 위해 축구에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하며 현재 VAR 기술 후원 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월드컵에 VAR이 도입된다면 월드컵 사상 처음이다. 최종 결정은 오는 3월 열리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결정된다. IFAB는 FIFA를 비롯해 4개의 영국 축구협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구 규칙을 제정하고 개정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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