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3 08:13 / 기사수정 2018.01.23 08:1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가 '택시운전사'와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뒤를 이어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버지, 세 글자는 듣기만 해도 우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비밥바룰라'는 '택시운전사'와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이어 다양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관객을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택시운전사'는 큰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광주로 가야 하는 외국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의 이야기로, 먼 길을 떠나면서도 집에 남겨진 딸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냈다. '국제시장'에선 한국전쟁부터 독일 광부 파견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모두 겪으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웃고 견딘 굳센 아버지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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