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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크몬' 초대 킹스몬은 제이블랙…'선키스 후교제' 화끈 토크

기사입력 2018.01.23 00: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토크몬' 출연자들이 연인과 첫키스를 하기까지 걸린 최단 시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의 '평균몬' 코너에서는 '연인과 첫키스까지 걸린 최단시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출연자들이 연인과 교제한 후 첫키스를 하기까지 걸린 평균 시간이 약 7개월이라고 밝혔다. 홍은희는 "7개월이라는 숫자를 만든 결정적인 누군가가 있지 않고서야 7개월까지 올라가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말했고, 이수근은 "누가 2년 걸린 거다"라며 맞장구쳤다.

박인환은 사귀기 전 키스를 먼저 했을 것 같은 사람으로 권혁수를 지목했다. 박인환의 예상대로 권혁수는 연인이 되기 24시간 전에 키스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호동은 "어떤 상황이었고 어떤 분이었냐"라며 물었고, 권혁수는 "그날 처음 소개받은 분이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못 잡을 거 같았다. 다음 날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만났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첫날 키스라면 다음 날 뭐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강호동은 "이성을 만날 때마다 그렇게 하냐"라며 추궁했다. 권혁수는 "그랬던 적이 있다는 거다. 기억 나는 건 한 번이다"라며 수습했다. 소유는 "'타이타닉'을 보면 만난 지 얼마 안된 사람을 위해 목숨도 걸지 않냐"라며 감쌌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신동은 키스를 하고 5분이 지난 후 교제를 시작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3위에 오른 정영주는 키스와 동시에 교제를 시작했다며 과거 경험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장도연은 5시간이 걸린 것에 대해 "5시간이라는 건 취한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유는 3개월이었고, "지금 와이프와 3개월이다. 3개월 동안 네 번 정도 밖에 못 만났다. 도저히 안되겠더라. 4번 만에 여행을 갔다. 나눠서 스킨십을 하기 뭐해서 한 방에 했다"라며 고백했다.

또 홍은희는 "3개월도 빠르다고 했다.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 거냐"라며 물었고, 강호동은 "1차시도 실패했다. 유명인이 이러시면 안된다고 하더라"라며 털어놨다.

특히 제이블랙은 초대 킹스몬으로 선정됐다. 앞서 제이블랙은 수입이 없어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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