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미모도 기록도 현재진행형 "더 큰 무대서 만나요"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변함없이 뛰어난 비주얼을 과시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쿄세라돔 투어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며 "여러분 응원에 감사드리고 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노윤호는 "3개월 대장정을 잘 마쳤네요. 정말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조만간 더 큰 스테이지에서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최강창민은 "여러분께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포즈를 취한 동방신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어깨동무를 하기도 하고 캐릭터와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어느덧 서른을 넘어섰지만 변함없이 훌륭한 동방신기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5대 돔투어 마지막 공연을 가졌으며, 오는 6울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추가 공연을 연다. 회당 7만 5천여명의 규모인 초대형 공연장에서 이번 라이브 투어의 피날레를 갖는다. 앞서 17회 공연으로 78만 관객을 동원한 동방신기는 이번 추가공연으로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