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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릴웨인X메이웨더 내한공연 취소 "비자발급 문제"

기사입력 2018.01.22 09: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Floyd Mayweather Jr. 이하 메이웨더), 힙합계의 거물 아티스트 릴 웨인(Lil Wayne)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이번 내한 공연 주최 측은 22일 "다가오는 2018년 1월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예정되어 있던 '2018 SEOULFULL : TMT MUSIC GROUP' 공연에서 소속 아티스트 LIL WAYNE과 MAYWEATHER, LIL JAMEZ 측의 한국공연비자발급에서 MAYWEATHER의 비자발급 문제로 인하여 발급날짜를 맞추지 못하여 안타깝게도 기일 내 입국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의 평창올림픽 이후의 날짜로 하여 출연진들의 스케줄을 모두 정확하게 확인하고 시간이 필요함으로 본 공연의 정확한 날짜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재공지를 하여 보다 빠른 정보를 전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열렬한 힙합 마니아로 잘 알려진 메이웨더는 본인의 공식 브랜드 TMT 산하에 음악 레이블 TMT MUSIC GROUP을 론칭했고, 첫 아티스트인 릴 제임스, 프로듀서 릴 웨인과 함께 TMT MUSIC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첫 내한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비자 문제로 무산됐다.

아래는 내한공연 취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2018 SEOULFULL : TMT MUSIC GROUP 입니다.


다가오는 2018년 1월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예정되어 있던 [2018 SEOULFULL : TMT MUSIC GROUP] 공연에서 소속 아티스트 LIL WAYNE과 MAYWEATHER, LIL JAMEZ 측의 한국공연비자발급에서 MAYWEATHER의 비자발급 문제로 인하여 발급날짜를 맞추지 못하여 안타깝게도 기일 내 입국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TMT MUSIC GROUP의 매니저먼트 (WAV EVENT AND ENTERTAINMENT)측은 2018년1월27일 무조건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합법적인 아닌 일이 된다는 판단에 일정을 변동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내의 평창올림픽 이후의 날짜로 하여 출연진들의 스케줄을 모두 정확하게 확인하고 시간이 필요함으로 본 공연의 정확한 날짜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재공지를 하여 보다 빠른 정보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2018년 1월 27일 공연에 큰 기대해 주신 예매자 및 관련업체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올리며 더욱 탄탄한 기획과 멋진 퍼포먼스로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든 예매자분들께는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문제없이 전액환불 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EOULFULL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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