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무주택 가정 위해 음원 발매 "사랑 나누며 살겠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 엔이 따뜻한 마음을 선행으로 잇고 있다.

엔은 최근 해비타트와 함께한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피빈 정기저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사랑의 집짓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기저금 참여와 기부를 독려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 위한 취지다.

엔은 해비타트 정기저금 활동에 앞서 지난해 해피빈 펀딩을 통해 에코백과 파우치를 판매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엔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 이제 그 사랑을 조금씩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면서 하나씩 실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엔은 정기저금을 독려하는 일뿐만 아니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무주택 가정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도 직접 나누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엔은 적극적인 기부 실천을 위해 ‘사보텐’ 한국어 버전 음원을 출시해 수익금을 해비타트에 기부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젤리피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