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1.0%P 오른 수치다. 개인 시청률은 7.1%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은 5.6%, 7.9%, KBS '불후의 명곡'은 6.8%, 9.4%로 집계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1시간 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하는 춘천에서 진행된 홍영자 여사님의 칠순잔치 축하공연을 단독으로 하게 됐다. 당황했지만 순발력있게 진행을 이끌며 나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양세형은 승무원이 됐다. 공항으로 끌려와 2시간 뒤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환한 미소로 승객을 상대했고 영어 방송까지 선보였다.
MBC '뉴스투데이'의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화제가 된 조세호의 동장군 변신 과정도 공개됐다. 이날 사상 최악의 추위로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기존보다 조세호는 3번의 일기예보를 진행했다. 추위와 당황함 속에서도 여유를 찾고 생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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